일본 욱일기 문제에 관한 일본인 배우의 소신 발언
영화 '곡성' 출연으로 인해 한국에서 많이 알려진 일본인 배우 '쿠니무라 준'은 얼마 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일본 욱일기 문제에 관한 일본인 배우의 소신 발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일본인 배우 '쿠니무라 준'은 기자들로부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할 예정인 일본 해상자위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기자는 '쿠니무라 준'을 향해 한국 해군 관함식에 참여할 예정인 일본해상자위대의 욱일기 게양를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쿠니무라 준'은 해당 질문을 받은 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적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쿠니무라 준'은 당시 '욱일기가 해상자위대의 전통 깃발임을 알고 있지만 시대가 변했다'고 답하면서 한국인들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쿠니무라 준은 '일본 해군이 욱일기를 절대로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반응을 일본이 이해해야한다'고 전했는데요.
쿠니무라 준은 기자들을 향해 '일본이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일본의 잘못을 지적했다고 합니다. 또한 '쿠니무라 준'은 일본 공인으로써의 발언이 아닌 일본인 개인의 생각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소신있는 발언을 했는데요.
'쿠니무라 준'은 일본인 배우로써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면서 한국 차기작에 대한 검토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측의 욱일기 게양을 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에 일본 해상자위대는 관함식 행사에 불참할 것이라는 것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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