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와 담배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시기는 언제일까?

한반도에 고추와 담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 시기는 언제일까요? 고추와 담배가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반도에 고추와 담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 시기는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 이후 시기부터라고 합니다. 담배와 고추는 일본 본국으로부터 물자가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조선왕조실록에도 고추씨와 담배가 본격적으로 들어온 것은 일본에서 들어오는 보급품이 조선 전역에 퍼지면서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고추씨는 임진왜란 이후 백성들에 의해 보급화되어 하나의 채소로써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 직전 조선의 김치는 묵은지, 동치미, 백김치 등 짠지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인들이 먹는 빨간색을 띄는 김치는 임진왜란 이후 백성들이 김치를 담글 때 고추를 사용하게 되면서 만들어지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고추와 담배가 보급 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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