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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란 무엇인가?

똥베이런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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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영어로 Panic Disorder라고 하며 심한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라고 한다 공황발작이라는 것은 갑자기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뜻하는데 보통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극심한 공포를 느끼게 되며 이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심한 스트레스 등을 받게 되면 공황발작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며 이런 이유라면 섣불리 정신과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발생한다던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유발행동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는 최초 공황발작시 심장 박동이 매우 빠르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 한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일 경우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봉투호흡법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황발작은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을 때 다음과 같은 증상 중 4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의 증가


땀이 많이 남


손, 발 혹은 몸이 떨리거나 흔들림


숨이 가빠지거나 혹은 질식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어지럽거나, 불편하며,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거나 혹은 현기증이 날 때


죽을것 같은 느낌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혹은 따끔따끔한 느낌)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거 같은 느낌)


미쳐버릴것 같은 두려움에 대한 제어상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공황발작도 견디기 힘든데 거기서 오는 불안감이 환자들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쉽게 풀이해서 말하자면 운전중이나 특정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이 발병하면 자기 자신과 타인이 위험해 질 수 있는 경우와 일상생활, 직장생활에서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며 어떤식으로든지 행동에 변화가 오게 된다


공황장애로 오는 합병증은 다음 아래와 같다


우울증 : 공황발작 증세로 인해 걸리는 병


알콜 중독 : 알코올은 신경안정제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술을 처음 먹을 시 나타나는 알딸딸함이 그것이고 이러한 알딸딸함 때문에 술을 마시다가 알콜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생긴다


의존증 :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다른사람에게 의존적으로 변하거나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상황을 지나치게 회피하게 되면서 생기는 병


강박증 : 공황장애로 인하여 자신을 지속해서 감시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대체적으로 공황발작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병적으로 피하는 강박증이 대표적이다



공황장애라는 것은 비교적 역사가 짦은 병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원인에 대해서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유전적, 생물확적 요인, 심리적, 인지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검사를 통해 공황장애로 진단받게 되면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약물치료만으로 100% 치료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정신적인 질환이기는 하지만 아직 많이 밝혀지지가 않아서 사실상 현재 의학으로는 완치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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