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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조장하는 아들을 참교육한 엄마가 쓴 방법

똥베이런 2018. 9.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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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온라인 매체인 ABC7은 '친구를 괴롭힌다는 소식을 들은 엄마가 쓴 방법'에 대해 사연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을 조장하는 아들을 참교육한 엄마가 쓴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스타'라는 여성은 아들의 담임 선생님에게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을 괴롭힌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의 아들은 주로 같은 반 친구들에게 '멍청이', '바보' 등의 말을 친구들에게 사용하면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하는데요. '스타'는 아들의 행동을 듣고 피해를 본 친구들의 부모님들께 사죄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아들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기 위해 한가지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스타'가 사용한 방법은 아들의 티셔츠에 'I AM BULLY(나는 불량배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후 학교에 보냈던 것이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스타'는 피해 학생들의 부모에게도 '아들의 잘못에 용서를 구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리차드 페시코프 '아동 정신과' 박사는 '스타'의 사연을 보고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가해자라는 낙인을 찍을 필요는 없다'며 '스타'에게 '과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스타'는 상담 이후 아들의 티셔츠의 문구를 지웠지만 '자신의 육아방법에 대해 틀리지 않았다'며 '나의 선택으로 인해 아들이 철저히 반성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미국 내에서 '학교폭력'은 사회적 문제로 인지하고 '학교폭력'을 조장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을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는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잘못을 늬우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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