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이 한국에서 판매하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본 후기
tvN에서 방영중인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여성 '딩티꾸엔이 출연해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본 후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베트남 사람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본 후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사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는 '딩티꾸엔'이라는 베트남 여성은 tvN '수요 미식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당시 '딩티꾸엔'은 '수요미식회' 출연진들로부터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가 베트남 현지의 맛과 유사하냐?'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질문을 받은 '딩티꾸엔'은 '아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고 합니다. 베트남 여성인 '딩티꾸엔'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어보고 사기 당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는 가격도 비싼데다 면도 인스턴트 건면을 사용했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특히 '딩티꾸엔'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에 향신료 냄새가 너무 강하다면서 실제 베트남 현지에서 파는 '쌀국수'에서는 향신료 냄새가 강하게 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딩티꾸엔'은 베트남 음식 자체가 향신료가 강하다는 느낌 때문에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 역시 향신료가 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딩티꾸엔'은 처음 한국에 와서 '베트남 쌀국수'를 접했을 당시 한약재 맛까지 났다며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서 '베트남 쌀국수'를 접해본 사람들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 맛과 전혀 다르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에서 판매되는 '베트남 쌀국수'가 한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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