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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가 불가리아에서 벌금형을 받은 이유

똥베이런 2019. 3.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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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이라고 불리는 '베어 그릴스'는 영국 유명 탐험가로 최근 수천 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생겼다고 합니다. 베어 그릴스가 불가리아에서 벌금형을 받은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디언즈'라는 외신은 '불가리아 환경 당국이 환경보호 구역에서 개구리를 삶아 먹은 베어그릴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2017년에 방송된 불가리아 방송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베어 그릴스는 불가리아 릴라산맥 에피소드에서 데릭 허프와 함께 개구리를 잡아 내장을 해체하고 삶아 먹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베어그릴스는 즉석에서 불을 피웠고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불가리아 환경부는 '촬영 과정에서 릴라 국립공원 구역에 진입해 수영을 하고 야생동물을 잡아 취사를하는 등 환경보호 구역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릴라 산맥 국립공원은 불가리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1992년부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환경을 보호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TV프로그램 제작사는 500 ~ 5,000유로(원화 약 63만원 ~ 635만원), 베어 그릴스는 데릴 허프와 각각 250유로에서 최대 2,500유로의 벌금형이 처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250유로에서 최대 2,500유로는 원화 31만원에서 317만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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