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짧은기간 존재했던 국가

똥베이런 2017. 11. 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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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 상 가장 짧은 존속기간을 가진 국가가 있다고 합니다.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짧은기간 동안 존재했던 국가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짧은기간 존재했던 국가는 바로 1135년부터 1136년까지 약 1년 정도 존속했던 '대위국'이라는 국가입니다. '대위국'이라는 국가는 고려의 스님이었던 '묘청'이 세운 국가로 대체적으로는 '묘청의 난'으로 기록되어 있는데요.



실제 묘청이 반란을 일으킨 이후 서경 일대를 점령하고 국호를 '대위국'으로 칭하였고 연호를 천개, 군대를 천견충의군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묘청이 난을 일으킨 후 고려 조정은 서경을 점령한 묘청의 반란군을 점령하고자 했는데요.



고려 조정은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을 토벌군 사령관으로 임명하여 토벌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부식'을 사령관으로 고려군은 '대위국'을 진압하러 출동하게 되는데요.



'김부식'이 이끄는 토벌군은 출동 직전 묘청과 반역을 공모한 서경파들을 모두 잡아 처형 후 토벌작전을 계획한 후 토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경에서는 내분이 일어나 묘청이 살해되고 수급을 개경에 보내 협상을 시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고려 조정은 협상을 거부하였고 김부식은 고려 조정의 명령 하에 서경을 포위하고 서경을 함락시켰다고 합니다. 서경 함락 이후에는 반란을 모의한 자들은 모두 자살했으며 1년 만에 묘청이 세운 '대위국'은 1년 만에 무너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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