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는 40대 엄마가 장학금 받자 동기들이 한 버릇없는 행동
먹고 사는 것이 바쁘고 내 자식을 키우기 바빠 중학교도 겨우 졸업했던 40대 엄마는 고등학교 학력을 얻은 후 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대학다니는 40대 엄마가 장학금을 받자 동기들이 한 버릇없는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통대에 입학해도 되지만 50세를 바라보고 있는 엄마는 한 대학교에 입학 원서를 넣고 합격해 학교를 열심히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40대 엄마의 딸은 엄마의 불타는 학구열을 보고 엄마가 자랑스럽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엄마의 속사정을 듣고 딸은 분노했고 인터넷 SNS에 부탁의 말을 하나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40대 엄마의 딸은 '사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엄마가 한 학기만 수업을 듣고 휴학 할 생각이었다'며 40대 엄마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고 하는데요. 40대 엄마의 딸은 엄마가 장학금을 받고 한 학기를 더 다닐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뻐했다, 그런데 엄마가 장학금을 받게 된 사실을 안 동기들이 엄마에게 막말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엄마는 동기들의 말로 인해 제대로 된 점심도 사먹지 못하고 차에 숨어서 빵을 먹는다며 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40대 엄마와 같은 수업을 듣는 한 학생은 '이모님 없었으면 우리 중 한명이라도 더 받았을 텐데'라는 말과 함께 '민폐인거 아시죠?'라는 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동기들 역시 '꼰대', '민폐', '저 나이에 왜 대학에 왔어'라는 말을 엄마 앞에서 내뱉었다고 하는데요.
40대 엄마의 딸은 '아줌마랑 같이 수업듣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예의는 지켜달라'며 부탁의 글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의 어머니가 못배운 것이 한이 되서 대학교에 갔는데 저런 취급을 받는다면 어떠실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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