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백범 김구'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중국인
'백범 김구'는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의 수장으로 독립 운동가들을 비롯한 한민족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백범 김구'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200억 원에 달하는 현상금을 걸 정도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였는데요.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백범 김구'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중국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에게 피난처를 제공한 중국인은 바로 '저보성 선생'이라고 합니다. '저보성 선생'과 '김구 선생'은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을 계기로 인연이 되었으며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이 터지자 중국 국민당은 상해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이 터진 후 상해 임시정부는 일제의 눈을 피해 도망다니기 시작했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 마저 돈에 눈이 멀어 '밀정'이 되는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김구 선생에게 중국 국민당 간부인 저보성 선생이 다가왔고 저보성 선생은 김구 선생을 도와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저보성 선생은 김구 선생과 상해 임시정부 요원들에게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있는 집 한채를 김구 선생을 위해 내주었으며 그 집은 저보성 선생의 양아들 첸둥성이 쓰던 집을 준 것이라고 합니다. 그 집은 '매만가 76호' 김구 선생이 피난처로 사용했던 집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만가 76'호는 집 뒤에 선착장이 붙어 있어 일제가 집에 들이닥치더라도 선착장을 통해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저보성 선생은 김구 선생에게 며느리의 친정 별장도 은신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하는데요.
김구 선생을 도왔던 저보성 선생은 1997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고 합니다. 매만가 76호는 인근 주변 중국인들에 의해 관리되어 아직까지도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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