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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만원 승부조작 제의를 단칼에 거절한 후 신고한 경찰 축구선수

똥베이런 201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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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산 무궁화에서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이한샘 선수가 5천 만원짜리 승부 조작의 제의를 단칼에 거절한 것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5천 만원 승부조작 제의를 단칼에 거절한 후 신고한 경찰 축구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달 21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인 장학영은 전반 30분 내 퇴장을 조건으로 이한샘에게 5천 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승부조작을 제의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한샘은 장학영의 제안을 단 칼에 거절했고 곧 바로 숙소로 돌아가 구단에 바로 알렸다고 하는데요.



아산 무궁화는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어 선수들 전체가 의경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산 무궁화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축구팀이다보니 경찰과 다이렉트로 소통할 수 있는 구단이라고도 하는데요.



이한샘이 장학영의 승부조작 제의를 구단에 알리자 지난 22일 새벽 1시에 장학영은 경찰로부터 긴급체포 당했다고 합니다. 이한샘은 승부조작 제안을 거절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고를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웃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축구선수야 말로 전역 이후 1군 리그와 국가대표로 활동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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