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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끼고 수영한 여성의 눈이 초록색으로 변한 이유

똥베이런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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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나쁘지만 안경을 쓰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렌즈'는 시력을 위해 착용도 하지만 미용 목적으로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렌즈끼고 수영한 여성의 눈이 초록색으로 변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영국 본머스에 거주하는 '엠마 젠킨스'의 사연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엠마 젠킨스'는 스코틀랜드로 가족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고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호텔 안에 있는 수영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수영을 하기 위해 수영복을 갈아입은 '엠마 젠킨스'는 렌즈를 착용한 후 20분 간 아이들과 남편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고 눈이 뻑뻑했음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렌즈를 빼지 않을 것이 큰 화근이 되어버렸고 다음 날부터 '엠마 젠킨스'의 눈에는 이상한 증상이 하나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엠마 젠킨스'의 눈은 점점 흐릿하게 보이더니 엄청난 두통을 물론 눈의 통증으로 인해 심을 뜨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통으로 인해 '엠마 젠킨스'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바로 병원을 찾아 눈에 통증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의사의 검진결과 '엠마 젠킨스'의 눈에는 미생물 감염으로 인해 각막염과 각막 부종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즉, '엠마 젠킨스'는 수영장에 있던 이물질과 세균들이 렌즈에 붙어 '엠마 젠킨스'의 눈에 감염을 일으킨 것이라고 하는데요. '엠마 젠킨스'는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으며 각막 이식 수술을 통해 왼쪽 눈의 시력을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합니다. 안과 전문의들은 수영장이나 물놀이를 할 경우 렌즈에 세균이 붙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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