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뉴스부문 사장의 유명한일화 5가지

손석희 JTBC 뉴스부문 사장은 최근 국정농단사태를 보도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는 언론을 대표하는 기자입니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부문 사장이면서 스스로 JTBC 메인 뉴스라고 할 수 있는 뉴스룸의 진행자인 앵커도 겸하고 있습니다.

1. 패션 테러리스트

장강효는 고등학교 독서실 옆자리에서 처음 만나 "운명적 라이벌 관계" 였다는 손석희 사장과 대학에도 함께 진학하여 계속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손석희 사장에 대해 장광효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는데요. 손석희는 "대학시절 4년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항상 똑같은 패션을 유지할 만큼 검소함이 몸에 밴 친구였다" 고 떠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선물해 주겠다고 하였지만 이를 거절할 정도로 청렴결백한 사람이었음을 인증했다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은 MBC에서 아나운서로 30년 간 재직 할 당시에도 거의 단벌이었다고 합니다. 들리는 일화로는 대학시절의 손석희 사장은 항상 어두운 계통의 똑같은 옷을 입고 다녔으며 도서관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손석희 사장의 친구들이 별명을 붙여준 것이 "교복" 이라는 별명이라고 합니다.

2. 엄청난 절제력을 가진 흡연가

JTBC 손석희 사장은 평소 자기 관리가 투철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손석희 사장은 매일 아침 출근 할 때 신문을 보면서 담배를 딱 한 까치만 핀다는 것인데요. 현재 손석희 사장은 담배를 끊고 피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사람이 명품이면 그 옷이 명품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손목시계 하나도 없는 검소함 돋는 손석희"라는 제목과 함께 손석희 사장의 손목시계 가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사진 속 손석희 교수가 차고 있는 손목시계는 보기에는 제법 값이 나가보이지만 실제로 가격을 알아본 결과 24,500원 짜리 구형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4. 방송이 천직이라는 장인정신

대한민국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언론인 1위에 항상 뽑히는 손석희 사장은 새누리당에서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자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표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JTBC 뉴스룸 클로징 멘트인 최선을 다하겠다는 멘트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언론의 자세를 보여준 멘트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상당히 많다고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5. 나를 키운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

현재 MBN 특임이사로 MBN 뉴스8을 진행하는 김주하 아나운서는 자서전에서 손석희 사장에 대해 일화를 남겼습니다. 일화 제목은 "나를 키운 건 8할이 손석희라는 악몽이었다"라고 합니다. 김주하 앵커가 저서를 통하여 고백한 내용 중에는 손석희 사장과 아침 뉴스를 맡았던 당시 그의 호된 질책에 생방송 내내 운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김주하 앵커는 책 속에서 "미안해서 하는 말이었든 진심으로 하는 말이었든 상관없지만" 손석희 사장은 김주하 앵커에게 싹수가 보이니까 매정하게 군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김주하 앵커는 손석희 사장에게 쌓여있었던 서운함은 그것으로 풀렸다고 합니다. 김주하 앵커는 손석희 사장의 싹수가 있다는 말이 지금까지도 내게 힘이 되고 있는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칭찬이었다고 자서전에 적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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