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 '이방원'이라는 국왕을 명군으로 재평가해야하는 이유
태종 이방원은 조선 3대 국왕으로 고려 말기 자신의 아버지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조선개국공신입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후대에 이르러 쿠데타를 통해 국왕의 자리를 찬탈한 국왕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조선 3대 국왕 '태종 이방원'을 명군으로 재평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종 이방원은 아시다시피 숙청과 숙청을 일삼았던 국왕이었지만 의외로 장난끼가 매우 많았고 아들바보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자신의 아버지의 미움을 사자 아버지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물론 '태종 이방원'의 개인사를 보면 매우 문란할 수도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매우 각별하게 신경을 썻다고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왕자시절 여러차례 명나라에 사신으로 넘어가 홍무제 주원장과 영락제 추제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명나라와 조선은 돈독한 관계로 발전했고 명나라로부터 선진문물을 전수받는 등 많은 이익을 취했다고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명나라와 조선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면서 교역량도 늘리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조선은 명나라와의 교역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흑자를 달성했고 백성들은 국가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은 신하들에게 매우 엄격했던 왕으로 조선왕조실록 태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태종 이방원'은 신하들에게는 매우 엄격했지만 도성 밖을 나가 백성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한 없이 인자한 군주였다고 합니다.
즉, 태종 이방원은 백성들을 위해야하는 관리들이 농땡이를 치면 매우 무서운 호랑이가 되었지만 백성들에게는 만백성의 어버지가 되었던 것인데요.
대숙청이라는 것 때문에 '태종 이방원'은 폭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백성들을 부유하게 만들어준 명군이었다고 합니다. 진짜 백성들을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는 것이 진짜 명군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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