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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을 막을 수 없었던 진짜 이유

똥베이런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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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은 남한을 불법으로 침략했고 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인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북한군'을 막을 수 없었던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초기 북한군은 소련제 탱크와 무기를 앞세워 경기도 전선을 붕괴시킨 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서울을 점령한 후에는 서울 주변 지역인 인천 등을 차례로 점령하여 후퇴하는 국군을 추격했는데요.



한국전쟁 발발 초기 국군이 북한군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당시 '북한군'은 소련의 지원을 받은 당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현대화 된 군대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북한군의 대부분은 중국 '제2차 국공내전'에 참전한 이력이 있는 조선족 또는 조선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쟁 경험이 많은 병력들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군은 막 징병하여 군 복무를 하거나 치안을 유지하는 경찰 출신들의 병력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이 철수하면서 남한측에 탱크를 비롯한 무기를 지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은 당시 최신식 무기를 무장한 북한군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전쟁이 장기화되자 국군 병력들은 전쟁에 대한 경험이 생기기 시작했고 연합군의 상륙작전과 미군의 최신 전력이 한반도에 보급되면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즉, 한국전쟁 발발 초기 '국군'이 '북한군'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당시 북한군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현대화 된 군대였기 때문에 막을 수 없었던 것인데요. 만약 한국전쟁 발발 초기 남한측에도 최신전력이 제대로 지원되었다면 쉽게 서울을 함락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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