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들고 위협하는 조폭을 살해한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
지난 2일, 중국 매체 인민망은 중국 장쑤성에 일어난 살인사건 가해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 보도가 나가자 중국 전역에 화제가 되고 있으며 중국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칼들고 위협하는 조폭을 살해한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27일, 현지시간 9시 37분 경 중국 장쑤성 쿤산시의 한 도로의 CCTV에는 몇 대의 차량이 정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차량 몇 대가 멈춰선 것은 가벼운 접촉사고였고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한 BMW차량에는 전과 4범인 류하이룽과 그의 동료 조폭들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자 류하이룽은 차량에서 내렸고 접촉사고를 낸 가해자와 말 다툼을 시작으로 주먹다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류하이룽은 가해자와 말 다툼이 심해지자 화가났고 결국 차량에 있는 칼을 꺼내 가해자를 위협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류하이룽이 휘두른 칼에 상처를 입었고 가해자는 이러다가 류하이룽에게 죽을 수도 있겠다라며 가해자도 류하이룽에게 공격을 했다고 하는데요. 가해자는 류하이룽의 칼을 뺏은 후 복부와 가슴 어깨 등 총 5군데를 칼로 찔렀다고 합니다. 그리곤 류하이룽은 다량의 피를 쏟아내 쓰러졌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류하이룽은 과다 출혈로 사망했으며 가해자는 중국 공안들에 의해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류하이룽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을 담당한 쿤산시 공안국 재판부는 CCTV를 분석해 최종 판결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쿤산시 공안국 재판부는 중국 형법 제20조 3항을 토대로 가해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쿤산시 공안국 재판부는 '가해자의 행동은 정당방위의 행동이었고 그가 류하이룽에게 공격하지 않았다면 가해자는 죽었을 것'이라는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인들은 쿤산시 공안국 재판부의 무죄 선고에 '정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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