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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사학계에서 임진왜란을 바라보는 시각

똥베이런 2017.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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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조선왕조 500년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대급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왕조 500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진왜란을 현대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세기 조선 말기까지만 해도 조선 시대를 임진왜란 기점으로 전기/후기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중앙정치를 주도했던 16세기부터 17세기를 하나의 시기로 간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역사학계 판단으로 최근 역사학계에서는 조선을 전기/중기/후기로 보는 시기 구분론을 채택하여 연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학계의 판단으로 인해 임진왜란은 조선 중기인 16세기에 벌어진 전쟁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사학계의 이러한 판단을 한 이유는 임진왜란이라는 국제전 형상을 띄는 전쟁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조선 사회는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역사학계에서는 임진왜란 종전 기준으로 중국과 일본의 큰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조선 중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임진왜란은 한, 중, 일 동아시아 3개국에 큰 영향을 끼친 국제전쟁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다만, 역사학계에서 임진왜란은 한, 중, 일에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기 때문에 조선 중기의 사건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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