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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던 '지하철 토끼남'의 진실

똥베이런 201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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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지하철 토끼남'이라는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지하철 토끼남'이 찍힌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웃음 거리로 화제가 되었고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지하철 토끼남'을 취재했다고 하는데요.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였던 '지하철 토끼남'의 진실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토끼남'이라고 불리는 47세의 임한태 씨는 사실 어린시절 입양되어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한채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한태 씨는 공장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임한태 씨에게 불행이 닥쳤고 교통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던 중 수혈 과정에서 HIV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HIV바이러스는 전염이 되는 질병이 아니지만 임한태 씨가 HIV바이러스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주변 지인 모두가 그를 떠났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떠나자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웠던 임한태 씨는 자신을 피하지 않는 앵무새와 토끼에게 애정을 쏟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임한태 씨는 앵무새와 토끼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때 매우 좋았다고 밝혔는데요.



임한태 씨는 토끼에게 목줄을 걸고 다니는 것은 '동물학대'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토끼'를 보호하기 위해 목줄을 건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한태 씨는 매일 대전역 앞에 버러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임한태 씨가 '기초생활수급자'다 보니 국가에서 지급하는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국가 세금으로 먹고사는 것이 국민들에게 미안하기 때문에 매일 대전역 앞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다닌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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